뱀파이어 다이어리


새로운 뱀파이어 드라마가 이미 1시즌 그 첫 번째 화를 시작했길래
트루 블러드 자막을 기다리는 동안  받아서 볼까? 싶어서 봤다.
요즘 미쿡에선 뱀파이어 열풍인가부다..

아무튼간에 객관적인 의견은..흐음..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사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나쁘다에 가까울수도.
왜냐면 드라마 내용이나 전체적인 '틀'이 잡종?! 이기 때문.
뱀파이어 형제는 윈체스터 형제가 생각이 나고
이 드라마도 왠지 뱀파이어는 초대받지 못하는 집에 못들어가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던데..(남주가 여주집앞에서 들어오라고 할때까지 어물쩡)
이건 트루블러드??
그리고 전체적인 독백, 씨쥐효과 분위기, 배경 등은
문라이트와 상당히 흡사하고..
그래 이건 문라이트에서 느꼈던 분위기였어!!!
그리고 기대가 컸던걸까..딱히 남주가 섹시하단 생각이 안든다...........
근데 1화를 쭈욱 보고 끝날때쯤 되면..흐음..나쁘진 않은 얼굴..이란 생각이 듦.

아무튼 일단 공허한 허기를 달래기 위해 끝까지 봐주기는 하겠으나
걍 남주의 얼굴을 감상하기 위해 볼 가능성이 높다는 뜻.
아직 1화밖에 안했기 때문에 속단하긴 이르지만
좀 더 내용이 새롭게 흥미롭게 흘러갔으면,..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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