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7 일상

 

 

1. 세상끝까지 마지막화를 30%정도 썼다.

피곤에서 자꾸 쓰다 잠이 드는 바람에 늦어지고 있다.. 언제 완성되는거니...

애초에 결말을 정해놓지 않았고, 내가 이걸 완결을 낼거란 생각도 안했었기에 더 그런듯.....

 

 

2. 요즘 회사에 일이 너무너무너무너무나도 많아서 밥을 제때 못먹고 일을 한다. 근데 살은 왜 찌니..ㅠㅠ

아무튼 그러다보니 집에만 오면 쓰러지듯 잠이 든다..우울하다..이렇게 살아 뭐하나..

내 삶의 낙은 깹사 김왕 공동이야.....그러니까 떡밥 터뜨려줘..

농욷 12일 밤 11시라고 했니? 기다릴게.

13일부터는 알볼로 브로마이드 준댔니? 먹을게.

 

 

3. 지인이 자꾸 트위터를 하라고 한다. 근데 은근 바보라서 그런 어려운 거 못한다....

블로그 유지하는 것만도 힘들다고 했더니 자꾸 썰을 가져오거나 리퀘를 한다 나쁜 X...

힘들게 사는 나를 위해 니가 좀 써서 줘봐라. 내 가슴에 검 좀 봐라 검.

 

 

4. 언젠가 완결을 내거나 기타 글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소장용으로 1권만 책을 뽑고싶다.

근데 이런 거 타인에게 맡기기만 하고 스스로 안해봐서 모르는 나란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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