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38세)
최상위급 센티넬. 싸이코패스적인 성격.
국가기관에서 여러 가이드를 붙여서 골칫덩이 김신을 해결하려해보지만 매칭이 잘 맞지 않고 그나마 울며겨자먹기로 붙여놓은 가이드들이 겁에 질려 도망가거나 죽음에까지 이르게되어 포기상태. 그런 와중에 나타난 가이드 왕여.
'니가 내 새로운 장난감이야?'
왕여( 26세)
자신이 가이드라는 것을 알지만 평범하게 살고싶은 왕여. 이래저래 취업준비나 알바를 하면서 평범하게 일상을 보낸다. 똑부러지는 할 말 다하는 성격. 싸가지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하지만 속은 여리다. 고아인데다 돈도없고 당장 일자리도 구해지지 않는 와중에 국가기관에서 내건 고액의 알바전단지를 보게되는데....
'장난감 아니고 당신 가이드. 그리고 초면에 반말은 실례 아니야?"
이런 거 참 좋아하는데요...
광공지랄수는 정석인데...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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